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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미래농수산실천포럼 화이팅^^|―·············유기농초리님글 가져왔어요.


AT센타에서 개최된 태평짱님의 농업이야기 1탄(미래농수산실천포럼)이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 내용과 전달되는 메시지, 뜨거운 열기 등 한마디로 대성황이었다고 평가하고자 합니다.
우리 농어업인 행사에 비농어업계 고위 인사가 이렇게 많이 오셔서 축하해 주신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은 축하 화환으로 용기를 주셨고, 임태희 대통령 실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격려해 주셨습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님,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님, 김문수 경기도지사님, 고흥길 의원님, 김학용 의원님,
김금래 의원님, 박선영 의원님, 신성범 의원님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김동태 전 농림부 장관님, 정운천
전 농
...
림수산식품부 장관님도 참석해 주셨고, 진념 전 부총리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님 등 전현직 여러분의 장관님, 차관님, 농업계 기관 및 단체장님들께서 참석하셔서
우리 포럼 출범식을 축하와 격려해 주셨습니다. 화환으로, 축전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최대휴국장-
농업CEO대표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할 시간이 5분대표들에게 "1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한사람당 1분30초의 시간동안 각자의 포부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라고 주신 자리였고 희망의 자리였습니다.
20분정도 주어졌다면 지금까지 태평짱님을 뵈면서 진솔함과 징검다리서포터즈로 활약한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싶었지만 1분30초였습니다
.
그 시간도 앉아있는 분들에게는 지루한 시간이였을꺼라 봅니다.

하지만 가슴 따뜻한 "글포장"이 아닌 "실천하는 농업"이 되어야 하고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기위해서
모두 함께 동참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하며 대학원공부하며 모두
낳선3월시작이였을텐데 아낌없이 전산홍보와 IT부분 영상물까지 제작을 재능나눔을 해주신
숭실대학교 홍보담당 김태헌선생님과 여성신문사박정원편집위원님과 해사농의 사무국장
이경임대표님의 실천력을
높이 평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처음시작되는 행사에 "저울질하고 이익을 따지고 명분을 내세우며 굳이 먼저 실천"하려고 하지않을때
그 바쁜 일정속에 성황리에 마칠 수있게된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치르면서 또 조금 키가 자란 어른이 될 수있었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의 많은 학생들과 동창들의 단합된 모습도 보기좋았습니다.
그리고 태평짱님이 예쁘다고 노래하던 젊은 농업인의 활력도 보기좋았습니다.
모두 재능나눔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큰 의미와 보람이였습니다.

앞으로 경북미래농수산실천포럼 그리고 경남미래포럼,전남미래포럼등이 많은 회원이 구
성되어 연구회및 활동이 활발히 성장되도록 초리는 열심히 활동하렵니다.

앞서가는 전라남도 정보화농업인들의 농산물 전시에 방송관계자님 도시민들은 놀라워하셨습니다.

 

 

 

 

 

 

 

 

 

 

 

 

 

 

 

 

 

 

 

행사일정이 길어서 먼저가신분들도 계시고 또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편으로 인해서
아쉬워하시며 내려가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행사끝날무렵 남아있던 분들과 추억의 한장을 함께했습니다.
일을 시작한다는건 산고의 고통같습니다.

행사장내에 징검다리서포터즈(약50분)로 활동하는 분들중 20여분이 참여했습니다.

모두 지역의 대표들 답게 희생과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지요.

 

전 이 번 포럼창단식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평소 서포터즈로 알고 지내던 분의 이해할 수없는 새로운 면을 보았고 또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한 큰 의문을 안게 되었지요.

 

장태평 전장관님께서 포럼을 만든 취지는 제가 알기엔 "실천포럼"입니다.

농업인들이 서로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함께 연구회를 만들어 노력할 때 서포트 해 주고

 "재능나눔기부"를 통해 학,연,관이 연결 해 나갈수있도록 노력 해 보자는 말씀을 듣고

 "그래 정말 그렇게 된다면 꼭 필요한 농업인단체가 될 수있겠다는 믿음으로 전 시작했습니다."

 명함을 찍을일도 없고 자리에 연연해 직책을 만들 필요도 없는 그냥 봉사자의 입장으로 회의도 참석했습니다.
먼저 봉사한다고 사무국이 되는것도 아니고
조금 더 안다고 무슨 감투를 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이지않는 질투같은 시선들"
차가운 "또 그런 단체일꺼야 "하는 선입견과 고정관념들

도와주려는 고마운 정보다 "뭘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시선들......

 

모두 이겨내고 행사를 끝마치고 들려오는 감사의 메세지

 

"이렇게 큰 행사인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을 뜨게 해주셔서~~~~~~~~"
50세가 넘으신 농부님도 60이 되신 농부님들도...그렇게 겸손하게 전화를 주십니다.

 

전 안절부절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따로 인사할 새도 없이 비워둔 집안일이 산더미!!!

 

내일은 저를 믿고 올라오신 전국의 60여명의 귀한 농업인분들께 한통한통 전화를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감사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